"자유한국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까? 새누리당은 그렇게 했나요?" (내가 구로박의 제자, 이언주다) "여당이었지만 정말 열심히 싸우고 시민 자유를 지켜주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까?" "탄핵은 가능한 한 벌어지지 않았어야 할 일이었다. 그때 '잘못됐다'고 생각했을 때 침묵을 지키는 게 얼마나 이 나라의 비극을 초래하게 되는가를 처절하게 느꼈다." 무섭게도 이언주 무소속 예정인 여자의 말이다, 눈과 귀를 의심했다. 국썅도전러긴 하다만, 어떻게 자기와 정 반대대는 말을 할 수 있는가 말인가? 어제 9일, 서울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주최로 열린 '+청년바람포럼'에 일일 강사로 나선 그녀의 발언이었다. (자한당은 모두 자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