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71110n22635
홍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대구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과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 토크콘서트’에 참석했습니다.
누가 홍카콜라 아니랄까봐 어디만 가시면 또 이슈를 만들어 주십니다.
이 자리에서 “1972년 10월 유신 당시 대학을 다녔다. 조국근대화시절에 청년시절 보냈고,
박정희 대통령의 강단과 결기, 애국심, 추진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독재라는 것은 동의하지 않지만 이 땅의 5000년 가난을 물리친 분으로 존경한다”다 밝혔답니다.
그는 또 “다음 주부터 당사에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조국 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의 사진을 걸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합니다.
해당 토크콘서트에는 홍 대표를 남유진 구미시장,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기념재단 회원 등 우리가 잘 아는 '그 계열'의 500여명이 참석했다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적진과 다름 없는 곳에서 저런말을 하시다니,
홍준표, 당신이란 사람은 대체...?녹취록 공개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시는 분이 벌써부터 이중나선 구조를 띄시다니,
확고해 보이던 불도저 스럽던 그 리더쉽은 어디로 실종 한것일까요?
박근혜 탈당 시키면서 이제 친박쪽에 발 담가놓는 이 전술...
"우리 홍카 애쓴다, 근데 아직 멀었어"
이러한 비논리적인 행동에 트럼프 황제조차 원따봉을 보냅니다.
과연 홍대표에게 닿았을까요?
"닿았을까, 닿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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