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원진, 트럼프 연설 본회의장서 ‘박근혜 석방’ 피켓 들어 쫒겨나

EU-03 2017. 11. 8. 14:00
반응형

오늘은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에 미국 대통령이 국회연설을 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갓킹 엠페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 전, 


조원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구호가 든 피켓을 들고 고함을 치기 시작합니다. 



"박근혜를 석방하라!" 하고 고함을 지르며 경호원들에 의해 재제를 받는 조원진


"어딜 만저, 어딜 만저!"의 그분이 떠오릅니다.




피켓 뒷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읽어라는듯 "‘Stronger alliance U.S. and Korea’,


 ‘Release Innocent President Park"이라고 영문으로 적어놨습니다.


안그래도 홍준표의 박근혜 재명 때문에 말많은 자한당 친박 세력이 이런걸 터뜨려 주시니...



이러한 무차별적인 행위에 국회 경위들이 피켓을 내려달라고 요청했고, 조 의원은 "국회법을 가져오라"며 맞섰습니다. 


실랑이가 지속해서 이어지며 조원진은 결국 경위들에 의해 본회의장 밖으로 끌려나갔습니다.



"I have the Field"

애처로운 그의 이러한 부끄러운 행동에 트럼프 마져 원따봉을 날려줍니다.


국회법 최곱니다,


우리도 국회의원 하고 싶어집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