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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68

조은성 "윤석열, 가장 무거운 책임으로 돌려받게 될 것이다"

수사기관 세 곳과 한 군데 더, 대략 약 8차례 가깝게 포렌식 절차를 모두 참관하고 앞으로 연휴 직후에도 추가로 수사기관별로 예정된 일정들, 또 기 제출한 것 확인하면서 드는 확신들이 있다. 이들은 어쩌면 위법하다는 인식조차 못하면서 거대 범죄를 압도적 지위들과 정보들로 일상적으로 저지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들. 법정 선거기간이든지 말든지, 언론인 사찰이든지 말든지. 또한 공익신고 이후 보도가 되어가며 유달리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곳은 어쩌면 그 관련 사건에서 공범관계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들. 또 방송 마지막날까지 이야기 했던 내용들은 가장 먼저 수사기관에 처음 진술했던 내용과 동일하다. 각 수사기관에서 질문하시는 내용마다 포렌식 한 원 자료들의 초 단위의 로그기록까지 같이 보고 확인하면서 꼼..

잡담 2021.09.19

판교대장지구 사업자 선정과정의 진실

요즘 핫한 이재명은 합니다의 판교 대장 지구 사업자 선정 과정의 진실을 공유합니다. 2015년 2월 13일 공고했던 공모문입니다. 자세히 보면 우선협상대상 선정 발표일은 비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럴수 있다 칩시다, 찢재명은 하니까요. 하지만 무서운건 접수 마감 26일인 다음날 27일 뜬 신문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6428620 성남 대장동·1공단 결합개발 3개 컨소시엄 참여 그리고 신문 기사 나간 그날의 오후 6시 반에 갑자기 바로 선정을 합니다. 다 좋다 이겁니다, 빨리 할 수도 있죠. 근데 컨소시엄이 3개나 참여 했는데, 각 조합의 공모 내용을 거의 반나절만에 결정하다니... 역시 하늘이 내린 사람일까요? 박원순도 못한 도시개발사업 관련 ..

잡담 2021.09.15

'윤석열 장모의혹' 대응문건. 작년 3월에 대검에서 작성

(https://news.v.daum.net/v/kGwCxAK6Je) 윤석열이 장모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용 문건을 만들었는데, 해당 문건에서 도촌동 부동산 사기 사건과 양평 오피스텔 사기 사건에서는 최씨를 ‘피해자’로, 파주 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사건에선 ‘투자자’로 각각 표기했었다. 이 문건이 작성된 시점에 최씨는 도촌동 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고발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최씨는 문건에서 파주 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사건 ‘피해자’로 표현됐지만 올해 7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세계일보마저 버려버린 윤석열, 그의 운명은?

잡담 2021.09.14

민주당 지명한 공수처장 추천위원, 'n번방' 변호 논란 자진사퇴

민주당 지명한 공수처장 추천위원, 'n번방' 변호 논란 자진사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이 이틀 앞으로, 13일 더불어민주당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장성근(59·사법연수원 14기)전 경기중앙변호사회장과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를 선정했다네요. 민주당 공수처장후보추천위 위원추천위는 이날 당 최고위 보고와 심의·의결을 거쳐 장 전 회장과 김 교수 등 2명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네요. 장 전 회장은 수원시 인권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로 공명정대한 인권 수사를 추구해야 하는 공수처의 기능과 목적을 감안할 때 다양하고 오랜 법조 경력을 통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네요. 김 교수는 헌..

잡담 2020.07.13

캘리포니아 식당 '막말 영상' 당사자, 결국 사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식당에서 아시아계 가족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백인 남성이 SNS에서 맹비난을 받다가 결국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네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벤처기업인 솔리드8의 마이클 로프트하우스 CEO는 11일 "내가 그 가족들에게 했던 말은 인종차별적이었고, 그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고, 매우 부적절했다"고 시인하고, 자신이 최근 CEO에서 사퇴했다고 밝히며 또 자신이 인종차별 반대 교육프로그램에 등록하는 등 "맨정신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네요. 솔리드8은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컴퓨팅 회사로 로프트하우스는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사퇴한다고 설명했다네요. 로프트하우스는 지난..

잡담 2020.07.13

시민분향소 첫날 길게 늘어선 조문행렬

11일 서울시청 앞에 차려진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민분향소에 모인 시민들은 각자의 사연을 담아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추모했다네요 공식조문 시작 시각인 오전 11시 전부터 시청광장 주변은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길게 늘어섰다네요 국화꽃 9500송이 사이에 박 시장의 영정사진이 자리한 분향소의 재단은 폭 9m, 높이 5m로 마련됐다네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마치면 분향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네요 조문 중에 눈물을 흘리거나 주저앉아 오열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다네요 강한 햇빛이 사그라든 오후 4시 이후에는 추모행렬이 더 길어졌다네요 시민들의 줄은 시청광장을 두른 뒤 청사 뒷편까지 길게 늘어섰다네요 긴 추모행렬 사이에서 장애인 활동보조사, 마을활동가, 비정규직, 종교인 등 박 시..

잡담 2020.07.11

코로나도 잊고 플렉스 한다

스타벅스 레디백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혀를 끌끌 차는 사람들의 논리 중 하나는 “아니 요즘 시국에 저렇게 사람들 많이 모여서 줄 서야 돼?”다네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모르느냐는 말이다네요 하지만 줄을 서는 사람들은 “출퇴근 지하철은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고 심지어 술집에는 사람들이 더 많은데?”라고 반박한다네요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백수입니다, 진짜로 일하러 가려면 이시간에 보통 출근 버스를 타죠 코로나19라는 상황을 들이대 논박을 벌이는 듯 보이지만 본질은 ‘플렉스’의 이해 여부다네요 일명 플렉스를 하기 위해 아침잠을 포기하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이걸 플렉스로 보지 않고 그냥 빨갱이 되팔이로 본다는 사람들에게는 유별난 사람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네요 지난 10일엔 서울과 대구에..

잡담 2020.07.11

ATM 위 70만원 강탈범 알고보니 부천시의회 의장

지난 3월 24일 오전 A씨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의 한 은행을 찾았다네요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기 위해서였다네요 그러나 70만원을 인출한 A씨는 현금을 그대로 두고 은행을 떠났다네요 뒤늦게 자신이 현금을 챙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다시 은행으로 향했지만, 돈은 사라진 뒤였다네요 A씨는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네요 경찰은 은행 내 현금인출기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끝에 용의자를 특정했다네요 추적에 나서 며칠 뒤 용의자를 검거했다네요 범인은 이동현 경기도 부천시의회 의장이었다네요 이 의장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은행 현금인출기를 찾은 사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네요 그러나 CCTV 영상 등을 확인한 뒤엔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

잡담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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