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황교안의 노량진 취준생들과 '치맥 미팅'

EU-03 2019. 5. 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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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오늘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호프에서 가진 공시생·취준생과의 치맥 미팅에서 청년들과 만나 이번 기회를 통해 좀더 그들에게 다가가는 계기로 삼아보겠다고 했다고 전해진다.


치맥 미팅에 앞서 황 대표는 노량진 컵밥거리와 학원가·상가 등을 방문해 공무원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등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추경을 반대하던 사람이 이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는게 웃긴 일이다.


이날 치맥 미팅에는 황 대표와 청년 비례대표인 신보라 의원, 그리고 8명의 노량진 취준생들이 함께 했다한다.

 

근데 저 포즈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

 

노량진 고시생이 황교안이 나와라 해서 나온다는 자체가 웃기지 않는가 싶었다.

 

그럼 그렇지...

 

 

 

참고로 황교안은 자유한국당 작년 7월 19일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해 "세금으로 공무원 증원을 하는 데 대해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힌적이 있다.

 

"이것을 목적예비비로 쓰겠다는 것이 여당의 생각인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목적 예비비도 안된다는 게 당론"

 

결국 내 후원금은 못 내주겠고, 따라지들은 필요하겠고... 

 

참고로 같이 자리했던 신보라 의원은 1983년 전라남도 광주시(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2007년 대학생 시사교양지 바이트의 기자 겸 편집장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2011년에는 청년이 여는 미래의 대표를 역임하였다.

 

 

 

2012년 특임장관실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이후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갈등관리포럼 이념, 문화분야 위원, 청년이 만드는 세상 대변인,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7번)으로 당선되었다.

 

2019년 2.27 전당대회에 출마하여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나이 36살 광주 출신 아이도 키우는 여자가 청년 비례대표다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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