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림동 여경 사태의 진실

EU-03 2019. 5.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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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있었던 대림동 여경 사태의 진실을 파훼첩본다.

1. 동료경관이 빰을 맞고 공격당하는 상황,

 

오똫게 오똫게 하면서 대처가 늦어버린다.

 

상황이 이래되다 보니 취객이고 여경이고 뭐고 다 맨붕 온 상태.

 

 

2.용의자를 제대로 제압하지 못합니다.

 

여경이 오똫게 오똫게 하는 걸 보니 당연히 필드엔 나와본적 없고,

 

그냥 내근직으로만 살아왔던게 훤히 보이기 시작함.

 

 

3.다짜고짜 여성 경관이 지켜보던 시민에게 제압하라고 명령함,

 

'남자분 한분 나오세요.'

 

'남자분 한분 나오시라니까요!'

 

첫번째로 심각한 상황인데, 세상에 공권력이 공무 집행 중 시민에게 도움을 요구하는건 유래 없는 일

 

4.일반 시민에게 수갑을 넘겨주며 용의자에게 채우라고 함

 

'빨리빨리, 수갑 채우세요!'

 

이게 무슨 말이 되는 건지 이해가 안가기 시작한다.

 

 

 

(민중의 지팡이는 마약 지팡이)

 

민중의 지팡이라는게 시민 보호가 최우선으로 일을 해야하는데,

 

취객이 뭘 소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위험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일반 시민을 협박조로 명령하며 집행에 도움이 되어라 했던걸로 이미 징계 순위를 넘음.

 

추가적으로 그 와중에 일반시민에게 수갑을 건네주며 공무 집행 하라하는건 사직감보다 높음

 

물론 메갈 페미 안페협 일베같은 경우에 이걸 젠더 혐오로 넘어가겠지만 난 좀 다르다.

 

이건 성별문제를 떠나서 경찰의 의무 자체를 부정한 사건인라 내부에서 기강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해결해야 된다.

 

(섹스, 마약, 만세, 승리)

(섹스, 마약, 만세, 승리)

 

안그래도 버닝썬 때문에 경찰 이미지가 바닥인데,

그 와중에 이 여경은 인터뷰에서 전부 장비탓을하는 것이 가관,

 

('5.18은 일종의 폭동이다' 라고 한건 우리당 공식 의견은 아니었다)

 

거의 5.18 참석한 나경원 수준인데 불구하고 공영방송이란 곳들은 조작해준다고 아주 사열을 올림

 

 

 

그리고는 증거가 하나씩 나오자 다 삭제하느라 급한 상태

 

걸복동이 나왔으면... 이런 일의 전초도 없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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