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오늘 남북정상회담 입장발표

(뭐여, 아베는 이런말 없었는데)

자유한국당은 어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에 대한 당 의견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당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이 좀 이상하긴 한데, 2차 회담 결과 내용 발표 한 것에 대한 당의 의견을 밝힌답니다.

(아니 이게 말이야 똥이야)

여윾시 대통령 위에 존재하시는 분입니다, 대통령이 하고 보고 한것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니!

발표 장소 및 시간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함께입니다.

(하 망했네)

사실 홍준표 대표는 25일에 안철수와 '한국, 북핵 중재자 역할 제대로 못해'를 발언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엿먹임을 당한 셈입니다.

(야 니는 뭐 카드 없냐)

홍준표는 원래 6·13국회의원 보궐선거 격전지로 손꼽히고 있는 노원병 구역을 방문.

강연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상계중앙시장을 방문해 제발 표좀 달라는 '민생행보'를 가질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데헷 나도 멍멍소리 쓴거처럼 됨)

한편 평양냉면 잘 잡주신 이 여성분도 '김칫국 외교가 원인'가 원인이라고 말하면서,

자신과 볼튼이 취소로 이끈 북미 정상 회담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글 지우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