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기와 관련된 학과 출신입니다. 주위 기계과 출신의 동기, 후배가 많은데 대부분 엔지니어링,건설사, 중공업, 현차 등에만 취직의 폭을 한정 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자과의 경우 엔지니어링, 건설, 중공업, 현차 등 다양한 분야에 소수이지만 진출을 하는데 그 반대의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눈을 조금만 돌리면 말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너무나도 많이 펼쳐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모든 직장인이 단순한 톱니바퀴이다, 월급받는 노예이다, 셀러리맨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생각보다 높은 연봉과 근무여건, 복리후생, 자기개발이 가능한 회사들이 있습니다. 이런거 지금 생각해 봤자 크게 달라지는게 없다는 건 사실입니다. 누구나 입학을 하고 신입생때는 놀았습니다. 일학년 때는 출석만 해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