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는 나의 힘!) «표현의 자유 후퇴시키는 일베 폐쇄 추진을 우려한다» '일베 폐쇄'를 요구하는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사이트를 폐쇄할 수 있는지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폐쇄를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당시, 공약집에 '개별법상 인터넷 실명제 규정 폐지'를 명시하며 온라인상 표현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러나 일베 폐쇄 추진은 표현의 자유를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후퇴시키는 행위이자, 방송장악에 이어 인터넷 공간도 장악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포털사이트 중 여권에 대한 로열티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네이버를 압박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눈엣 가시같은 반여권 사이트를 폐쇄 운운하며 압박하는 것이다. (내가 일베다 이기야!) 익명에 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