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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

조국 “고통스러워도 제가 짊어진 진 짐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다”

촛불명예혁명 이후 높은 도덕을 요구하고 공정을 실천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도래했습니다. 성숙한 민주의식을 가진 국민들에 의해 우리 사회는 곳곳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젊은 시절부터 오래도록 꿈꾸었지만, 어쩌면 이상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던 민주주의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부터 정의와 인권에 대한 이상을 간직하며 학문 및 사회활동을 펼쳐 왔고, 민정수석으로서는 권력기관 개혁에 전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 인생을 통째로 반성하며 준엄하게 되돌아보아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혁주의자’가 되기 위하여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합니다. 당시 존재했던 법과 제도를 따랐다고 하더라도, 그 제도에 접근할 수 없었던 많은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마음..

잡담 2019.08.25

이언주, “구제불능·역사가 잉태한 비극”

국가가 일자리 만든다면서, 구조조정해야 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핑계로 민간 인력파견회사로부터 인력 빼앗아 또 다른 공공인력 파견회사 만들어 고위 공무원들 퇴직 후 일자리나 만들고, 줄여야 할 공무원 수를 괜히 소방관들 내세워 감성에 호소하면서 공무원 증원에 혈세 쏟아 붓고, 규제 없앤다고 지원해 준다며 새로운 규제 만들어 공무원 할일 늘이고 온갖 불필요한 센터들 만들어 선거 때 도와준 사람들 낙하산 보내 정치한량들 혈세로 구제하더니... 이제야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걸 알았습니까? 그러면 최저임금, 노동시간 제한과 같은 반시장, 반기업 정책과 기업 그리고 기업인에 대한 과도한 인민재판부터 재고하십시오. 그래야 그 깨달음의 진정성을 인정하겠습니다. 나라경제 망쳐놓고 수많은 사람들 길거리 나..

잡담 2018.10.06

홍준표, 결국 노무현 자살을 핑계 삼다

(노무현 자살가 날 완성시켰다 이거야) 결국 표가 부족해진 홍준표는 故 노무현을 언급하며 깝니다.왜냐면 친노를 까면 표를 얻을수 있다는 것은 옛 새누리당때부터 해온 수법입니다. 나를 막말 프레임에 가둔 것은 노무현 자살이라는 말에서 비롯됩니다. 자기들에게는 신격화된 노무현 전대통령을 서거라고 하지 않고 자살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개돼지들의 20% 라는 목숨의 칩을 내게 넘겨줘!) 그후 적절한 비유와 상대방의 폐부를 찌르는 말들은 모두 막말로 덮어 씌어져 왔습니다. 강자는 적이나 상대방을 배려하는 고상함과 품위를 내 보이는 여유가 있어도 될지 모르나 약자가 짐짓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굴복이나 굴종에 다름이 아닙니다. (그래 노무현은 돈받고 쪽팔려서 자살했다 이기야!) 당내 일부 패션우파들은 정권에..

잡담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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