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물설사의 원인과 대비법

EU-03 2017. 10. 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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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의 원인 대처방법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물설사가 나오게 되면, "뭔가 잘 못 먹은게 있나?" 라고 불안해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너무 자주가게 되고 배도아프고, 식은땀도 나게 됩니다.

정말 힘들고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럼 아래 부터 원인과 대처 방법을 보도록 합니다.

 

그럼 이제 물 설사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물설사란 배변이 힘 없이 묽게 나오는 현상을 설사라고 합니다.

이상적인 변의 수분량은 대개 80% 정도이며 적당한 점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사인 경우에는 수분함량이 약 90% 정도가 되며 변의 형태를 갖추지 않고 설사 중에서 가장 수분함량이 많은 것이 바로 물 설사라고 합니다.


설사는 장의 운동이 과도하게되어 소화 물질이 빨리 통과되어 장내에 수분을 충분히 흡수 할 수 없게 되어버립니다.

그 수분이 대변과 섞여버리면 변이 묽어지게되고 설사 증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설사병의 원인은 음식을 잘 못 섭취했을 경우 또는 몸에 이상 증상이 생겼을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배변 욕구와 함께 배가 아픈것이 일반적인 물설사 증상이지만 배꼽 위가 아프다면 위궤양이나 역류성식도염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물 설사가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네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음식, 약물의 부작용, 장내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 등 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물설사는 단발성, 급성, 만성의 세 가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의 기능은 자율 신경에 의해 제어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장 기능에는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 신경이 흐트러져 장의 연동 운동이

커지게 되어 물설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폭식에 의한 대장의 문제도 빠뜨릴수 없습니다.

 

과식 과음에 의해 소화액이 배출되지 않고, 소화 불량이되어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버립니다.

 짧은 시간에 2~3리터 이상 섭취하면 창자가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음식이나, 과한 알콜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물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항생제 약물의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약의 원인으로 인한 설사를 "약 장염" 이라고 합니다.

항생제는 몸 안에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장내에 존재하는 유용한 세균까지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장내 환경이 악화 되어, 설사 / 복통 /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신체 오한은 기본적으로 딸려오는 케이스입니다.

 

차가운 음식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배를 내고 자게되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 적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한이 자율 신경을 혼란시키는 것으로 위장의 기능을 약화시켜 물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드물지만 생리 전후 임신 초기에 의한 여성 호르몬 영향도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로 자궁의 기능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대장에 영향을 주어 변비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생리 직전에 호르몬이 감소하여 억제되어 있던, 장 활동이 활발해 지기 때문에 생리 전후에 설사나 변비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물 설사의 원인은 무엇일까 알아보겠습니다.

 

일시적인 물 설사가 아니라 증상이 2, 3 주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물 설사의 경우에는 병원균이나 병변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토와 열을 동반하는 바이러스나 식중독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물 설사 외에도 혈변, 구토, 복통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위장염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병원체는 로타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 등이 겨울에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성 병원체는 살모넬라 균과 장염 비브리오,병원성 대장균 등 여름철 식중독 등이 해당됩니다.


병원체에 따라 다르지만, 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은 1에서 3일로 세균의 경우 몇 시간내에 감염되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3개월 이상 지속되면  과민성 장 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과민성 장 증후군은 검사를 통해 병변이 잘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설사와 변비를 비롯한 배의 부진이 나타나는 증후군입니다.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화기관 운동 이상, 위장 과민성 스트레스, 심리적 요인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한국인들의 30% 이상이 병원 진찰시 빈도가 높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큰 병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과 처방, 관리를 통해 점차적으로 나아질 수 있는 질병입니다.

특히 어린이나 영유아가 설사병에 걸렸다면 더욱 조심해야 한답니다.

여름에는 아이들이 위장염으로 물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 바이러스나 균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평소보다 소변양이 눈에 띄게 줄거나 구강 점막내에 침이 마르거나 입으로 음식을 못 먹거나 열이 심하게 난다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설사의 경우는 원인이되고있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설사와 함께  배출하여 호전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 물 설사가 계속된다면 아래에 설명하는 대처 방법을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장을 자극하지 않기 위하여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물 설사를 할때 휴식이 매우 중요한 해결책의 하나입니다.

스트레스, 흥분, 심한 운동은 자율 신경을 자극하게되고, 자율 신경에 자극이 직접적으로 장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해야 합니다.

설사는 수분뿐만 아니라 칼륨과 염분 등의 미네랄도 많이 배출하여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쉬워지기 때문에 반드시 수분을 자주 섭취 해주어야 합니다.

차가운 음료 보다는, 따뜻한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을 하루에 1500ml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설사가 점차 사라질때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할 때 내장의 활동에 이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음식 섭취로 인한 장내 운동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사 중에 정상적으로 식사 할 수 있는 분은 그리 많지 않지만, 체력 회복 등의 이유로 무리하게 음식을 섭취하면 설사의 횟수가 증가 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대한 물 설사 때의 식사는 소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설사를 하고있을 때는 자극이나 지방질이 적고 소화에 좋은 것을 섭취합니다.

특히 단백질은 장내 분비물을 굳게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설사시에는 추천 영양소입니다.


우선 바나나, 크래커와 같은 가벼운 음식들은 물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과적인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먹어주면 물설사를 멈추게 해주는 방법으로 아주 효과적입니다.

또한 흰죽이나 두부, 고구마 류 등이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찬 것을 많이 먹는 것은 피하고, 음식은 조금씩 천천히 씹어 섭취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만약 물설사를 하는 원인이 급성적이며 특이하다면 물설사를 멈추는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보리차만 마시면서 차츰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 방법을 써야합니다.

 

가능하다면 스트레스를 피하고 장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율 신경에 의해 제어되는 위장은 스트레스의 영향에 매우 민감한 기관입니다.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으로 식사

를 하고, 걱정과 스트레스를 줄여 자율 신경을 안정화 하면, 위장의 기능도 회복되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꼽을 수 있습니다.

평소 내장이 민감한 사람이 긴장을 하거나 불안감을 느끼게되면 배변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고 물 설사를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물 설사는 본래 흡수해야할 수분을 배출하고 있기때문에 탈수에 주의해야합니다. 하지만 많은 수분이 체외로 빠진다고 하더라도 찬물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흡수에 좋은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조금씩 자주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발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익혀서 먹는것 또한 중요합니다. 조금이라도 음식에 이상한점이 있다면 아까워하지 말고 즉시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이 설사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영유아들의 경우 물설사를 하는 전후기간 설사분유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3주 이상 지속되면 질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심한 설사의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속에서 소진되면 회복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3 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는 만성 설사 된 과민성 대장 증후군 및 대장 암, 크론 병, 악성 림프종 등의 병변이 숨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 설사가되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바이러스와 세균, 식중독에 의한 급성 위장염입니다.


체내의 방어 기능이 작동되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판단하여 빨리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기때문에 일반적인 설사보도다 물 함량이 높아지게됩니다.

이 경우에는 설사뿐만 아니라 심한 복통이나 구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바이러스성이라면 노로바이러스 혹은 로타바이러스 일 경우가 높습니다.

물설사의 원인은 간단한 질병인 경우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위험한 질병도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위험할 수도 있답니다.


열을 동반하거나 체중감소, 혈변, 수면중에 발생하는 물설사라든지 탈수가 심한 설사환자 등은 정확한 진료와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물 설사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하지 반드시 위장 소화 기관과, 내과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세균, 식중독에 의한 급성 위장염의 경우에는 병원에 내방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그리고 신체의 방어 반응으로 침입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신속하게 밖으로 배출하기위해 설사를 하는 것이기때문에 지사약 등을 섭취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증상에따라 의사의 진단하에 지사제가 처방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하게 드시는 것은 결코 추천하지않습니다.

약에 의존하지않고 따뜻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시면서 자연스럽게 배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지사제를 먹어야 할 경우는 배가 차거나 과식, 과음을 했을때,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경우입니다.

 

이상 물설사와 그 증상, 대비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얼른 빠르게 완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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